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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일 박사

 오토오토디자인어워드 시상식 개최.....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이 현실로...”

  2018-06-11 데일리카 부산=박홍준 기자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시상식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이 현실로...”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시상식이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을 차지한 김민규 씨(23. 중앙대학교) 등 31명에게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아름다운 창작, 자동차(Car, the Maximized Beauty)”를 주제로 열린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는 한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미국, 독일, 우루과이, 영국, 일본, 대만, 우크라이나 등 9개 국가에서 241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대상 1명, 일반 부문 21명, 청소년 부문(U-19) 6명, 특별상 3명 등 총 31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일반 부문에서는 김세훈 씨(25. 계명대학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서동균 씨(25. 세종대학교)가 우수상, 황윤식 씨(23. 美 College for Creative Studies) 등 5명은 장려상, 김재성 씨(22. 경희대학교) 등 14명은 입선을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정어진 군(17. 금호고등학교)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최윤지 양(10. 서울강명초등학교)은 우수상, 송혁 군(18. 검정고시) 등 3명은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강준서 군(18. 부명고등학교 졸업)은 입선을 기록했다.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시상식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장 상에는 김민성 군(17. 검정고시)이 선정됐으며,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 상에는 전동주 씨(24. 중앙대학교), 캐딜락 브랜드상에는 김용현 씨(20. 서울대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개별 작품 설명과 함께 심사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로 구성됐다. 수상자들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디자인의 구상 의도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상식 이후 가진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 디자이너로서의 진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일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은 “이번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심미성을 극대화한 주제 덕분에 참가자들의 자유분방하고 개성있는 작품들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만난 다양한 참가자들을 통해 국내의 자동차 디자인의 전망이 밝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500만원 등 총 10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들 수상작 31개 작품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된다.

한편,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는 김영일 EL B&T 회장(전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전무)을 비롯, 이상엽 현대차·제네시스 스타일링 담당 상무, 성주완 르노아시아 수석디자이너, 이정용 새안 회장(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 김철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 구상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 차종민 홍익대학교 제품/운송디자인학과 교수, 김은태 한국자동차공학회 사무총장, 이문한 나이스R&C 오토모티브 본부장, 황호영 벤틀리모터스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등 국내외 유명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했다.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시상식 (김영일 심사위원장, 김민규 대상 수상자)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시상식

Dr. John (Young-ill) Kim
Chairman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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